포천시는 오는 10월 30일자로 201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631필지다.

개별공시지가 인터넷 열람은 포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다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지가관리팀) 및 읍·면·동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에 대한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검증해 그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대상은 포천시 전체 필지가 아닌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3,631필지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만이 해당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대상자는 이의신청 기간 중 인터넷을 통해 지가를 열람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