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의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위한 기금마련 자선공연을 오는 6일 연다.

지난 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날 오후7 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자선기금모금 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공연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라는 주제로 도의원을 중심으로 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음악과 악기연주에 재능이 있는 의원들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의원들은 총감독에 윤완채의원과 국악부문 방영기의원, 독창에 송윤원의원, 중창에 박광진의원등 4명, 수화에 김의현의원등 7명, 시낭송에 조복록의원, 플릇연주에 임영신의원등 5명, 기타연주에 최용길의원, 변사에 이백래의원 등이다.

또 자선공연에는 개그맨 김학도 사회로 가수 유심초, 양하영, 임병수, 리라등이 출연하고 경기도립오케스트라가 무료로 자선공연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자선공연 행사관람은 무료이다.

참여한 관람객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은 전액 경기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에 전달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