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일) 오후2시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서울시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 “세종 예술의 계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나의 노래 등 공연을 선보이며 포천시의 작은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 소속 해금 연주자인 이정미 단원이 함께 “힘내라 맑은 물”을 연주해 야외 특설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호재 지휘자는 “추운 날씨와 야외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원들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있을 전국합창제와 정기 공연 등에서도 단원들과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10월 23일(금) 가화의료재단 노인전문 동두천병원(병원장 윤동원, 이하 동원병원)과 중부권역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원병원과 중부센터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노인가구 및 정신질환가구에 대한 중부권역 지역돌봄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원병원 윤동원 원장은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사업과 사회복지 즉, 사회사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무한돌봄 사업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병원 사회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던 차 중부센터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중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동원병원과 같이 지역사회사업에 큰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포천지역 노인가구 및 정신질환 가구에 더욱 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센터는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 개발과 연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려주고 싶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희망복지센터 ‘1577-5129’나 중부센터 ‘031-532-5197~9’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