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2015년 10월 25일(일) 포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이마트 포천점과 함께하는 2015년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2,000여명의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 진행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는 올해로 4년째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바자회로 나누어 상반기에는 저소득 청소년장학금 마련 바자회와 하반기에는 포천종합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사업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로 진행해 왔다.

이번 바자회에는 특히 ㈜라피네하우징 가구업체 후원을 통해 생활가구를 지역사회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구를 구입한 김득남(가명)씨는 “복지관을 통해서 이런 질 높은 생활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매번 복지관 바자회에 참여하면서 가구가 있었으면 했는데 정말 좋은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라고 구매 소감을 말했다.

㈜라피네하우징 정영용 대표는 이날 바자회에 참석해 “저희가 후원한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구입해 좋아하는 모습과 후원을 통해 포천시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바자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많은 생활용품을 후원한 이마트 포천점 정연무 점장은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실천하며 지역의 기업으로서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히며, 직원 20명과 함께 시종일관 바자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연 2회 진행하는 “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더 높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