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1천3백만불의 상담실적과 708만불의 계약 등 외자 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양주시 관내 수출 유망 기업으로 구성된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주)태진, (주)두원상사 등을 비롯해 8개 업체가 포함됐으며 도계플랜트, 트로피, 의자, 섬유직물, FRP 선라이트 등 종합품목으로 베트남, 말레이지아, 싱가폴에서 현지 상담장을 개설해 83개사 바이어 상담을 벌였다.

(주)태진은 베트남, 말레이지 아, 싱가폴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싱가폴 KeeSeng Brothers Poultry Pte.Ltd의 공장 이전을 위한 설비 구축을 주문 받아 120만불의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또 (주)두원상사는 일본에 트로피를 납품하다 이번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해 시장 개척단에 참가했으며 House Of Champion사에 직수입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