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시립중앙도서관은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 중 '유쾌한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이 선정돼 가족과 이웃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상생과 배려의 문화를 진작하기 위한 ‘나눔과 배려의 인문학’강연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창조적 상상력 BOOK돋우는 책 읽기’를 통해 영화와 상상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사춘기 부모를 둔 자녀와의 소통을 다룬 ‘내 아이에게 이성친구가 생기면’, ‘끌리는 부모는 소통이 다르다.’ 다문화의 이해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본 ‘모자이크 프로젝트’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일상의 한 부분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문학 강의는 자신을 성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포천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강의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도서관 관계자 역시 ‘시민 여러분에게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