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읍장 원종철)은 지난 26일 화도읍 창현리에 새로 개관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80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더 건강한 화도 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일 개관한 화도체육문화센터의 출발을 축하는 동시에 빠른 시일내에 지역 체육?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위한 홍보활동을 겸해 마련됐다. 화도읍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은빛소리국악예술단, 중고생 동아리 등 총 10개팀이 출연하여 2시간여의 공연무대를 꾸몄으며, 공연 홍보포스터 공모 우수작 시상 및 전시, 마석5일장터와 화도지역의 사라진 풍경을 담은 박종원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원종철 화도읍장은 “그간 우리지역에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에 인구 10만 화도에 걸맞은 남양주시 최대규모의 최신시설을 갖춘 화도체육문화센터가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해주길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