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오는 11월 1일(일)부터「허가담당관실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해 민원인 위주의 공간으로 조성해 신속?정확?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지역주민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현관 로비를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복도에는 포천시 홍보 그래픽 유리로 장식할 예정이다. 또 화장실을 접근하기 쉬운 위치로 바꾸고, 천장은 친환경 흡음 천장재를 사용해 안락한 허가담당관실을 조성할 것이다.

특히, 바닥은 스틸전도성 OA판넬을 사용해 각종 통신선과 전기선이 노출되지 않게 했으며 진동과 소음을 흡수해 쾌적한 분위기의 사무실을 연출할 계획이다. 사무실 내 칸막이벽을 모두 없애 개방형 사무실로 배치하고 민원인 편의시설인 휴게공간과 상담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허가담당관실은 단순 사무처리 공간이 아닌 민원인 위주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을 신속히 처리해나가는 하나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공사기간 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