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의 대표적 단체이자 한국합창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4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5년 고양평화특별시 원년의 해로 ‘인권존중의 평화통일 특별시’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해로써 신한류 문화예술 산업 등 고양시의 주요 정책 사업에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의지를 담아 선언한 데에서 특별 기획됐다.

대한민국 최남단 합창단인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최북단에 위치한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평화를 주제로 진정한 화합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