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동장 이원선) 주민자치위원회 및 7개 자생단체위원 42명은 11월 3일 자매결연지인 연천군 신서면 지역의 안보유적지 견학을 실시했다.

의정부3동과 지난 9월 24일 양 도시간의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휴전선과 인접한 신서면 지역인근의 열쇠전망대, 백마고지, 노동관사 등 안보유적지 견학을 실시해 남?북한의 분단현실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안보의식 고취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호를 증진했다.

박재경 의정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견학 차량에 탑승하여 직접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며 함께한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 및 신서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영옥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 방문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농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