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조찬 강연회가 5일 오전 7시 군내면 소재 용정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 강연회는 서승원 경기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포천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정책’ 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회에는 김한섭 포천부시장을 비롯해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 정명호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관내 중소기업인 대표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포천상공회의소에서 경기중소기업청장을 특별 초청해 개최한 것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력, 자금, 기술, 판로 등 지원 사업을 쉽게 풀어 설명해 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전달 위주로 진행됐다.

서승원 청장은 “미래의 불확실성속에서도 장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가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의 개척, 새로운 제품의 개발을 포함하는 기업 평판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당부했다.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찬 강연회를 통해 지역 기업과 기업인간의 화합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면서 "내년 조찬 강연 때에도 지역 경제계 관계자들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지역 기업인들과 기관장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