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신흥대학이 지난 15일 포천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장 권한대행 심재인 부시장과 김병옥 신흥대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관학협약에 따라 포천시에 산업체 위탁교육관을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산업체 근무자들은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고 모든 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또 매년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개설학과는 지적부동산학과를 올해 신입생부터 20명 이상 모집할 계획이다.

(2008.1.17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