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지청(지청장 권재록)에서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북부 고용촉진사업장에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1일 오후 의정부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정부시와 함께 ‘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조리사, 웹디자이너, 요양보호사들을 구하는 시온요양원 등 7개 업체가 참여하여 경기북부권역 40여명의 직업훈련 수료자 및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하고 7명을 현장 채용하였다.

이날 행사참여 주된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취업성공패키지와 직업훈련 수료생으로 ‘직업훈련’을 통하여 업무 기초수행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업장의 신입교육 부담을 확 줄 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재록 지청장은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양질의 구직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능력개발계좌 발급을 활성화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신규 구인 개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