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춘식)가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왕복 3.4㎞ 산수유 산책로에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25일 관인면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로 체스트 머신 등 종합운동기구 7개 품목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철원군과 경계지역인 탄동리 연정천변의 산수유길에 설치를 완료했다.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에 이 코스에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코스 중간에 관인하수종말처리장내 축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자전거 도로와 맞물려 특색있는 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인면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