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11월 17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5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 현역병 입영현장을 참관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06보충대 해체이후 올해부터 시행된 사단 직접입영현장을 참관하고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입영현장 및 신병교육대의 모습 등을 돌아보며 변화된 입영문화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훈련병들의 인성교육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는 신교대대장의 말에 정책자문위원들은 동의하며, 목함지뢰 사건등을 통하여 요즘 젊은이들이 나약한 듯 보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군인정신을 가진 젊은이들도 많다며 이런 젊은이들을 진정한 군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신교대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정부 3.0 방향에 맞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참관을 통하여,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병무행정에 반영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