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 시립중앙도서관은 포천나눔의집과 연계해 진행했던 컴퓨터 기초교육 수료식을 지난 11월 16일(월)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포천나눔의집이 연계한 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으로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취약 계층에게 정보화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도서관으로써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근형 평생학습센터장은 “수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컴퓨터를 배우고 두려움 없이 사용하길 바란다. 수료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방문함으로써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공공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