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1월 17일 노인들의 대표적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휴식, 기분전환의 단순 공간에서 테마가 있는 브랜드 경로당인 ‘당구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테마 경로당은 화도읍 보미청광A 경로당에 ‘당구치는 경로당’ 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구 스포츠를 통해 개인이 아닌 다수가 어울림으로서 회원 간의 대화 및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로당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의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 보미청광A 경로당 회장 등 경로당 회원들의 ‘당구치는 경로당’ 체험과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테마 경로당 조성으로 노인여가선용문제해결 및 시민이 시민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실현으로 활기찬 경로당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금석을 놓았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욕구에 따른 테마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