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군내면 용정2리 경로당(노인회장 박춘식)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한섭 부시장, 이형직 부의장, 서과석의원, 이명희의원, 백태희 군내면장, 김철호 새누리당 포천․연천 사무국장등 내빈과 군내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마쳤다.

새로 신축한 경로당은 총예산 258백만원을 들여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면적은 98.16㎡규모에 준공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정2리 이장(김영환)의 경과보고와 노인회장(박춘식)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기고 정감있는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직 부의장은 “새로 신축한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영우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따뜻하고 정겨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