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 포천병원등 5개 병원의 근무복 디자인인 공공기관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다.

지난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근무복디자인 용역을 완료해 새근무복 시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포천, 파주, 이천, 안성등 경기도의료원 5개 지역 병원의 근무복 디자인은 개별기관이 아닌 경기도 통합 의료원이라는 인식을 포함해 의사, 의료기술직, 간호직, 사무직, 기능직등 직군에 따라 24착장의 디자인이 도입됐다.

또 소재, 원단가공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병원 방문자들에게 밝고, 산뜻하고 경기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남한산성도립공원 근무복 디자인도 검토해 착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근무복은 인식부족등으로 소속감 및 자부심, 신뢰감을 주기위해 공공디자인의 근무복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새근무복의 시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고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