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무한돌봄 사업 평가결과 우수시로 선정되어 3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지난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 사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700 가구에 지원하여 위기가정 극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과 무한돌봄 사업에 대해 31개 시·군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추진실적 평가결과 일자리 창출 사업 및 무한돌봄사업에서 안양시와 파주시가 각각 최우수 시로 선정됐고 시흥시·남양주시 및 의정부시·안성시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6천만원, 우수상은 3천만원, 장려상은 2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