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동장 박성복)은 11월 19일~20일(1박2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과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오창읍과 곡성읍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간에 향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성군 주민자치위원장은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동의 자매결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도움이 되고 활발한 도농교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곡2동주민센터는 내년에는 지근 거리 농촌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확대하여 로컬푸드 개념을 도입,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