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 환경미화원 1명을 선발하는데 25명이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4·25일 양일동안 환경미화원 선발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총2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20세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이같이 접수됐고 이중 전문대졸 이상이 8명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접수자들은 체력검사에서 30㎏ 모래주머니 메고 오래달리기, 30㎏ 모래주머니 오래들기 등 시험을 치렀다.

포천시는 3명의 체력검사 합격자를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오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