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생태환경모니터링단(7팀), 생태하천 워킹그룹, 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태환경모니터링단 활동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생태하천모니터링단’ 은 2015년 5월부터 11월까지 커뮤니티 매핑을 활용하여 팀별 관심있는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활동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7팀의 다양한 개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합의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모니터링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평가위원(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에게 시상했으며, 그 영광은 최우수상 도농고등학교 해양환경과학반이 우수상은 평내고등학교 생물동아리 바코드, 마석중학교 토요봉사반이 차지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커뮤니티 매핑을 지역공동체와 지역 사람들이 소통하는 도구로 이용하여 수집된 정보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생태하천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로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