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11월 27일 금요일, 양주시보건소와 의정부성모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심폐소생술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양주시 마전동 72-1호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진 이○○(男, 60세)을 한 외근경찰관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면서 추진되었다.

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양주경찰서 외근경찰관 128명 중, 지난 7월과 11월에 40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이번 11월 27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나머지 88명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도 상반기에는 양주경찰서 내근 전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