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의정부 재개발 지역인 호원생활권1구역과 가능생활권2구역에 대한 면적 변경과 관련한 도시·주겨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고시했다.

지난 8일 의정부시는 가능생활권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정기예정구역에 대한 기본구역을 변경고시했다.

의정부시 가능동 244-24번지 일원의 가능생활권2구역에 대한 이번 고시는 당초 2만2천221㎡ 이던 정비예정구역 면적에 대해 616㎡ 증가된 2만2천837㎡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면적의 변경은 남측의 도영빌라 부지와 동측 소로 3-115호선 충정로와 연결을 위해 일부 필지를 편입으로 인한 고시면적과 토지대장상 구역면적 사이의 구적오차 정정에 따른 것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 의정부시는 호원생활권1구역에 대한 정비예정 구역에 대해 면적을 변경했다.

변경 내용은 호원동 316-120번지 일원 호원생활권1구역의 정비예정 구역 면적을 당초 2만348㎡에서 33㎡ 감소한 2만315㎡로 변경한 것으로 고시 면적과 토지대장상 구역 면적의 구적오차에 따른 것이다.

구적오차는 북측 경전철 부지 일부를 포함하고 있어 해당 부지를 제척, 남동측 미집행 도시계혹 시설을 개설하기 위해 도시계획 시설부지 전체를 구역에 편입하고 구적오차로 인한 면적 정정을 위해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