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12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방송지원센터 ‘빛마루’에서 「제 3회 고양지식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지식포럼은 100만 대도시 고양시의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시의 정책에 반영하고자 진흥원이 작년부터 시작한 산업정책 전문 포럼이다.

이번 지식포럼에서는 KBS1 TV ‘장영실쇼’에 출연하는 미래학자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CJ그룹 창조경제추진단에서 문화콘텐츠 기반 신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임경묵 부단장이 기조연설로 나와 각각 ‘미래를 움직이는 힘, 창의력과 아이디어’, ‘CJ가 꿈꾸는 문화창조산업’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주제 발표시간에는 3명의 발표자가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우선 정종욱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미래 학습도시와 스마트러닝’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변화하게 될 미래의 학습문화와 스마트러닝산업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최근 중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고양시 기업인 ㈜아이피엘 김경욱 대표, ㈜문와쳐의 윤창업 대표가 각자의 성공사례를 들려준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가 끝나면 진흥원 김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 초청패널과 함께 고양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초청패널로는 김완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윤양순 고양시 민생경제국장, 박태원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이혁수 전략과실행 대표가 참여한다.
물론 발표자와 토론자 외에 포럼에 참석한 일반 청중들도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시민들과 기업인들, 시청 직원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을 주신다면, 그 의견을 모아 진흥원이 책임지고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제 3회 고양지식포럼 참석 신청은 이메일로 받고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