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교육지원과는 양주시 삼숭고가 자율형공립고로 선정, 연간 2억원의 지원과 교과자율 편성이 가능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양주를 대표하는 명문고를 육성하겠다는 시의 야심찬 계획이 탄력을 받게됐다.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면 연간 수업시간의 35%내에서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고 선택교과도 학교가 자유편성 할 수 있는 임의재량권이 주어진다.
또 '무학년제' 운영과 교장 공모제를 시행할 수 있다. 여기에 교과부로 부터 교육과정 개발비와 교원연수비 등으로 연간 2억을 지원받는다.
학생선발도 광역단위로 할 수 있으며 비평준화지역인 양주시에선 학교 자율로 학생 선택권이 주어지고 필기고사는 금지된다.
삼숭고는 교원연수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신입생을 선발하고 내년 3월 새학기 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교과부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 삼숭고를 포함해 서울·대전·대구·울산·전남·경북 등 전국 7개 시도에 자율형 공립고 14개교를 추가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대영고(서울 영등포구)·미양고(서울 강북구)·중경고(서울 용산구)·달성고(대구 서구)·학남고(대구 북구)·호산고(대구 달서구)·대전고(대전 중구)·대전송촌고(대전 대덕구)·동신고(대전 동구)·문현고(울산 동구)·삼숭고(경기 양주시)·목포고(전남 목포시)·순천고(전남 순천시)·북삼고(경북 칠곡군) 등이다.
양주시청 관계자는 "교육지원과가 신설된지 2년만에 이룬 큰 성과로 양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문고가 탄생했다 "며 "교육지원과를 지난 2년간 이끌었던 전임 과장과 계장등 전 직원의 공로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