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제고로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개업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변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부동산거래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이 개정되어 2014.6.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시된 것이다.

진행은 홍보영상물 “남양주아리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동산 중개분야 유공 공인중개사 3인에 대한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추천한 백정현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달라진 부동산 세법에 대하여 교육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실무지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성락빈 지적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직도 중개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공인중개사 스스로 자정활동을 통하여 위법행위가 근절되기를 당부했다.

교육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