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세움장애인자립생활세터가 내년부터 경기도가 시범 운영하는 3개 체험홈에 선정됐다.

지난 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0년도에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IL센터)를 현재 15개에서 19개로 확대하고 중증 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돕는 체험홈도 3개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0년 신규 IL센터는 여주군 장애인재활자립지원센터, 화성시 두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또 체험홈에는 의정부시 세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성남시 분당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성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자체 지원 18개 센터에는 각 9천5백만원이 지원되고 체험홈 3개소엔 각 3천1백만원이 지원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