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개발을 위한 '내일로 희망이어달리기' 사업 추진으로 수택2동 최우수, 동구동 우수, 수택1동 장려 등 3개 우수 동을 선정하여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지난 9월~10월 2달간 복지통장, 지역복지협의체, 봉사단체 회원 등 각 동별 20명씩 총 15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로 희망이어달리기’ 사업이 추진됐다. 이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43건, 복지자원 개발 22건, 후원 및 결연 4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탈 빈곤을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충분한 의제 선정과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지역 사회내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 자원 개발을 위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