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경기도에 한강신도시 및 광교신도시에서 3천여세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 15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Ab-07블록과 광교신도시 A12블록에서 자연&힐스테이트를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건설한다고 밝혔다.

자연&힐스테이트 분양가는 한강이 3.3㎡당 910만원, 광교는 3.3㎡당 1천154만원이며 한시적 양도세 감면 혜택단지로 투자가치를 내다본 청약 대기자들이 크게 몰릴 전망이다.

청약은 한강신도시가 17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8일 우선분양,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한강신도시는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구성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수 있는 가족 안심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때도 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위급 상황발생시 해당기구에 통보돼 적절한 대응을 할수있다”고 말했다.

동·하절기 및 우천시 여성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외부차량을 기다릴수 있도록 단지입구에 차량대기장소를 설치하고 단지내부에 실개천을 포함한 숲속공간을 만들었다.(☎1588-7104) 광교 자연&힐스테이트는 입지가 좋은 경기도 신도청사 예정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 신도청사역에 초인접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또 용인~서울간 민자고속도로 광교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내에는 녹지축을 연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에너지효율 1등급 추진, 여성, 어린이, 노약자등을 배려한 편리한 단지를 만들기 위해 임시정차가 가능한 승하차 공간으로 여성안전 주차장, 가족안심시스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는 사이버견본주택(www.edu-town.co.kr)을 운영해 광교신도시 고객안내센터에서 전반적 정보를 얻을수 있다.(☎1577-0664)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