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용경력(본서내근, 교통, 형사,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등)최대 활용, 각종 범죄와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12월 7일～내년 1월 3일까지(28일)로 그간의 치안수요 및 범죄분석 결과를 토대로 全 기능이 참여하는 '다기능 목 검문소 운영, FTX(범죄발생시 현장대응력 강화 및 기능 간 공조체계 훈련)실시, 외국인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한 검문검색'등의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술자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심야․출근․점심시간대 불시 단속은 물론, 유흥가, 연계도로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20～30분 단위로 짧게 이동하는 스팟이동식 단속 등에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주경찰서 전병용 서장은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경찰본연의 임무인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초치안을 확립하여 양주시민들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