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빈미선 위원이 2009년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돼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원은 지난 2005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간사로 임명되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통일홍보 활동에 노력해온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변에서는 "빈 위원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따뜻한 사회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빈 의원은“앞으로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미래 통일시대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체험을 펼쳐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