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 추진 및 도로명주소 활용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2014년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업무평가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 홍보를 위해 SNS를 활용한 이미지를 제작·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민원인의 알권리를 강화했고, 계획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를 추진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로명주소 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상세주소 알림서비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및 배부, 길거리 캠페인 및 민원담당자 교육, 민간부분 도로명주소 업무 지원, 맞춤형 홍보추진 실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영수 지적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직원들이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새로운 시책을 구상해 민원인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