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회적일자리창출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 참여자 모집자격은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했거나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산림관련 퇴직공무원, 산림조합 및 중앙회 퇴직자로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 65세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1세대에서 2인 이상 신청하였거나,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그리고 본인과 배우자가 정기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 참여자격에서 배제한다.

자원조사단의 경우 2년제를 포함한 산림관련대학 졸업자로서 미취업한 경우 또는 산림경영기사, 산림공학기사, 산림산업기사 등 해당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관련업체 및 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하거나 관련 용역수행에 참여 실적이 있으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숲 가꾸기 근로자 20명과 자원조사단 1명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1일 4만원의 수당과 교통비, 간식비등 5천원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1개월간 정상적인 근무를 실시한 경우에는 4일의 유급휴일수당과 1일의 월차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 적용에 따른 보험료 중 본인부담금은 임금에서 사전공제 한다.

숲 가꾸기 사업 참여자 확정발표는 오는 1월 4일 개별 통보하며, 임업 훈련기관에서 2주 이상 기술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공원녹지과(031-820-26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