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6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새해맞이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백관수 총무과장과 최정임 디자인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의 2016년 신년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힘껏 뛰어보자 라는 의미의 ‘운동화 전달식’과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결의를 다짐하는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새해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양주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짐하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올 한해 공직의 제일 덕목인 청렴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해나가며, 양주시가 미래의 희망을 준비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