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 윤기섭, 윤승원, 김백경, 김춘성)

양주축협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21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18 양일 동안 양주축협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을 마감한 결과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 마감날인 지난 18일 등록을 마감한 뒤 후보들은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결의대회를 가지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공명선거 실천결의식에서는 기부행위, 상호간 비방, 흑색선전 등 불법선거를 배격하고 법에서 정한 운동방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진행된 후보자 기호추첨에서 윤기섭 후보가 기호1번, 윤승원 후보가 기호2번, 김춘성 후보가 기호3번, 김백경 후보가 기호4번으로 결정됐다.

윤기섭(73)후보는 (전)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을 지내고 (현)농협목우촌 이사로 있으며 윤승원(65)후보는 울산고등학교 졸업, (전)양주축협 대의원, (전)양주축협 감사를, 김춘성(48) 후보는 건국대 경제학과 졸업, (전)한국타이어 근무, (현)양주축협 대의원을, 김백경(61)후보는 (전)양주축협 총대, (전)양주축협 대의원을 각각 학력 및 경력으로 갖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