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의 일부 녹지지역 및 보전·생산·농림지역 등이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이 변경돼 규제에서 풀린다.

지난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경기도에 신청한 변경안이 승인돼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용도지역 변경으로 소흘지역 22만8천63㎡ 의 면적은 녹지 및 주거지에서 일반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으로 변경됐고  선단지역 181만8천916㎡ 는 도시지역으로 편입돼 1, 2종 일반주거지 및 준주거, 녹지지역으로 변경됐다.

또 보전·생산관리 및 농림지역으로 결정돼 공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49만1천457㎡ 는 계획관리지역으로, 공원결정 이전 주택이 입지하고 있던 근린공원 1만1천820㎡ 가 해제됐다.

추가로 지난 9월 30일 동교리, 심곡리, 이동교리 주거개발 진흥지구 및 신평 산업개발 진흥지구에 대해서도 공업용지 및 녹지용지 등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이 완화된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