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제23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16년 1월 12일 포천동(인근상가), 영북면(산정호수), 포천동, 선단동[하천산책로]에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캠페인, 일제점검 및 하천산책로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 8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전[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시설점검 및 하천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금년 4월에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시 손님맞이에도 빈틈없는 적극행정을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함과 동시에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인 동절기 화재예방, 한파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등 시민에게 전단지를 직접 배포하였고, 포천천 하천 산책로 인근에 방치되어 있던 빈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포천시 장금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범시민 공감 대 확산과 더불어, 금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체육대회의 성공적 기반 및 시민의 행복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