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송인호)은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직원 공모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청은 매년 1월 직원 공모를 통해 전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봉사활동으로 넉넉한 마음 나누기, 직원 간 격려와 축하 일상화하기, 소통하며 활기찬 일터 만들기 관련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그 중 무작위 추첨에 의한 색깔별 간담회로 소통을 강조한「무지개 모임」과 매주 수요일 야근을 지양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및 월 1회 추첨으로 간식 기프티콘을 보내는 '수요일이 좋다'행사가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북부지청 관계자는 하루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피로감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  가는 것은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 시켜 조직의 성과 향상과 직결된다고 밝히며, 이번 공모 결과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일터와 성과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더욱힘써 정부3.0 추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