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공동작업장 운영사업과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으로 공동작업장 운영사업은 4대보험이 적용되는 모든 업체가 참여 가능하고,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4대보험이 적용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30인 이하 사업장은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에서 선발한 넥스트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공동작업장 3명, 중소기업 5명)를 채용하며, 인부임(공동작업장 인부임 전액, 중소기업 1인당 월 8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공동작업장 사업에 마루시공업체(동선오크)가 참여했으며, 중소기업은 주유(서원에너지), 가방 도소매(FNB) 및 자동차부품업체 (대성정밀)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기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모집기간 내에 의정부시청 지역경제과(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메일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