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문수) 영재교육원은 12월 22일(화), 시청각실(도농초)에서 「2009 구리남양주교육청 영재교육원 제7회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수업, 봉사활동 과학․영어캠프 등 140여 시간을 이수한 초․중학생 75명이 수료장을 받았으며, 남기민(와부초5) 학생 등이 상장 및 축하 선물을 받았다.

김문수 교육장은 “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창의적 고급 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적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가꾸고, 창의적이며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부모, 학교장 등 200여 참석자들은  “우리 지역에서 영재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풍성한 결실을 맺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구리남양주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영재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료식이 영재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