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불우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모든 직원이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동참하였다.

이기준 제2부교육감은 2009년 12월 23일(수)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 시설인 ‘천사의 쉼터’를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이기준 부교육감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르신들을 봉사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 주시는 것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나눔이라는 것은 주는이와 받는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산곡동에 위치한 ‘천사의 쉼터’는 가정과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소외된 노인 21명을 보호하는 노인양로시설로 따뜻하고 정성스런 보살핌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행복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천사의 쉼터'를 시작으로 2009.12.30까지 경기북부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냉장고, 쌀, 화장지, 샴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