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청은 12월 23일(수) 포천 한가원에서 "학교회계직원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연천관내 초․중학교 학교회계직 50명이 참석한 이날 연수는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종합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청 담당자의 직무 연수에 이어 김미자 행복디자인 전문 강사의 "즐거운 출근, 행복한 직장"을 주제로 학교조직에서 서비스 지향적 변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서비스 행동전략, 커뮤니케이션 등 학교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강의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중식 후, 한과 박물관 견학 및 한과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등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워크샵 운영으로 지루할 수 있는 직무연수를 활기차고 실속 있는 연수로 변화시켜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 후, 전곡초등학교 학교회계직원 김별초롱은 " 학교회계직원 종합대책연수로 실무에 도움을, 행복강사의 연수로 자기변화의 다짐을, 한과만들기로 문화체험을 안겨준 워크샵이 참신하고 알찼다. 연천교육가족의 일원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연수였다." 고 말했다.

연천교육청 이재영 교육장은 연수에 앞서 "내실화된 학교교육의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회계직원의 소속감과 업무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지원행정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