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스마트폰 신고를 통해 불법주․정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요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물건 등을 쌓아두는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앞이나 뒤에 주차하는 행위, 출입 접근로에 물건을 쌓는 행위, 주차구역선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의정부시는 1월 말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집중계도를 하고 있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