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월 21일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공동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포천시&대진대학교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을 포함한 제조업, 골프장, 요양원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외에도 취업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일자리 정보 검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해당 구인업체에서는 취업희망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채용면접을 실시하여 이 중 50여명이 채용되었고, 참여 업체별로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등록자는 다양한 구인업체의 취업알선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하여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하여 현장면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유망한 구인업체 발굴 및 기업과 인재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체별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확대 운영, 상설면접장 운영, 동행면접, 10개 읍‧면‧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