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송인호)은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 및 지방의회에 대하여 병역사항을 공개중인 공직자 중 1998년생 남자 자녀가 있는 경우 그 자녀는 올해 1월 1일부로 추가적인 병역공개대상이 되므로 이와 관련하여 1월 중에 병역사항 변동신고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병역사항을 공개중인 공직자는 만 18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로 제1국민역에 편입되는 직계비속에 대해 병역사항 변동신고서를 신고기관의 장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병무청에서는 이를 관보 및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변동신고 기간이 1월 29일까지인 점을 감안하여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공직자는 서둘러 주기를 바라며, 병무청은 지속적으로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병역의무 자진이행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