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사업계획 발표 및 심사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4개 주민공동체가 참가하여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연천관광두레 이종우PD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연천농촌관광CB센터, 가사평마을 공동체가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상품개발 및 창업실무교육 등을 통해 사업체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 받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실시하는 2차 심사를 통하여 최종 기획두레 주민공동체로 선정될 경우, 올 해부터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아 수익창출이 가능한 사업체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