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이수진 관인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2016년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丙申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면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소외계층 및 젊은 세대를 비롯한 여러 계층의 주민들과 면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관인면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규모 주민생활 편익사업과 비 예산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과 민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민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진 관인면장은 “검토를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