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한강상인회(회장 이준희)는 지난 25일 화동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원종철)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북한강상인회 이준희 회장은“지역에 근간을 둔 상인회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상인회가 되어야 하며, 85명의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종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북한강 상인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한결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 내 기관·단체가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